제목: 생각을 읽으면 사람이 보인다...


등록일: 2011-02-20 09:05h:548
사진가: 박미연 * http://www.aldus119.com



DSC_5416.jpg (281.1 KB)


부드러운 것은 소리 없이 스며든다.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물은 빙글빙글 제자리에서 돌다가
물길 트인 곳으로 흘러간다.

사람들이 제아무리 옹벽을 치고 막아놓아도 물은 보이지
않는 틈 사이로 스며든다.

세상에 스며드는 것을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며든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게 젖어들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것이 언제나 강하다.

부드러운 것은 따뜻하여 무엇이든 포용할 수 있다.
우리의 생각도 물처럼 부드러워야 한다.

생각에 부드러움이 스며들면 얼굴이 너그러워진다.
감추어도 절로 피어나는 넉넉한 미소가 핀다.
고향의 저녁연기처럼 아늑한 어머니 얼굴이 된다./ - '생각을 읽으면 사람이 보인다.’ 중에서 -
♬♪ In my dreamy infancy






*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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