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쉬저여사..


등록일: 2004-01-02 22:37h:879
사진가: 사슴



25.jpg (6.3 KB)





우연한 기회에 나는 <쉬저 여사>에 관한 글을 접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쉬저 여사에 관한 이 글은 가끔 내가 게으름을 피우고..나태(?)해 질려고 할 때에
이 글을 읽으면서 나를  추수리는데 도움이 되곤 하였다.

쉬저 여사의 삶의 태도를 본 받기에는
범인 凡人인 나로서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일이지만,
어쨋든.. 나는 그 분을 흠모하는 것은 사실이다.
아래의 글은 전문 全文의 부분 부분에서 발췌한 것이다.

쉬저(許哲) 여사는 101세의 고령이다.
쉬저거사는 어려서부터 채소를 먹는다.
그녀의 식생활은 매우 간소하다.
아침에는 우유 한잔, 점심 때는 사과 하나
혹은 채소 한 접시, 그리고 저녁에는 쑤안나이
(酸 , 몽고인들이 즐겨마시는 요구르트)이다.
그녀는 밥도 짖지 않고 반찬도 만들지 않는다.
그녀는 추위도 상관 않고 더위도 상관 않는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동안
그녀는 단지 얇은 옷 한 벌로 지낸다.

그녀는 운동과 요가를 즐겨하며,
가부좌를 틀고 상반신을 곧게 세우는 좌선도 한다.
매일 이른 아침 그녀는 걷기를 한다.
비가 오는 날도
그녀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우산을 펴들고 걷는다.

그녀는 알맞은 운동을 하므로,
감기 한번 앓은 적이 없고,
허리가 아프거나 등이 쑤신 적이 없다.

그녀는 독서를 좋아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을 흡수한다.
좋은 책을 읽을 때 그녀는 잠자는 것도 포기한다.

쉬저 거사는 모든 것(一切)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일생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산다.
그녀는 자비(慈悲)와 사랑(愛心)으로
충만하고 스스로의 편안함과 즐거움(安樂)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녀의 생활이 곧 사랑이요,
그녀가 믿는 종교가 사랑이다.
성 요한 사도는 말한다 : 하느님은 사랑이시다(天主是愛).

징콩법사가 쉬저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이렇게 찬미한다 : 그녀는 다원문화(多元文化)의
핵심에 정통하였다. 그녀가 찾아낸 모든 종교의 뿌리,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 이 글은 財團法人天主敎博愛基金會
(Taiwan Catholic Mission Foundation)에서
발간한 天主敎博愛會刊 第11期(2000.12月發行)에 실린것으로,
朱秉欣이 쓴 靈修小品 奇人 許哲이다(번역 양재오).

오늘도 나는 이 쉬저여사의 글을 읽으면서..
자신을 추스리다..

내 삶에 있어
한 두분의 모델은 늘 있었다.
그래서 언제나 그런 모습의 내가 되고 싶어 노력도 많이 하였다.

지금의 나는 <쉬저여사>를 닮고 싶다..  

그리고.. 나는 이분의 사진을 한번 봤으면..
하는 바램이 매우 크다.

2004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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