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는 것과 믿는 것..


등록일: 2003-08-27 18:13h:777
사진가: 사슴



63.jpg (8.1 KB)




아는 것... 과 믿는 것...
내 부모님은 원래 무교 無敎이셨다.
(굳이..따지면 불교 佛敎)
그런데 작은오빠가 사관학교에
입학하면서 천주교를 택하여
우리 집안에도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게 되어
이제 모두 하느님 자녀로 살고 있다.
그리고 미사때에
'전능하신 천주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교회가 가르쳐 준데로
열심히 '믿습니다'를 고백하였다.
그러나 어느날...
내가 믿는 그 하느님을 알고 싶은
열망이 솟구쳐 올라
성서를 통독하게 되었고..
그리고 성서공부를 하게 되었다.
이렇게 하게 된 동기는
부모님의 장례를 치루고 난 뒤이었다.
이렇듯.. 내 부모님은 지상에서의
소풍을 잘 마치시고
평안하신 모습으로 내곁을 떠나시면서
이렇게 큰 선물을 나에게 주신 것이다.
그래서인지.. 가끔 꿈에
부모님을 뵙게되면..
그날은 작은 기쁨을 갖게 되는 날이다.

2003. 8. 27.
-답글달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목록보기  
정렬방법: 등록순 | 날짜순 | 조회순 | 추천순 [로그인 회원가입] 
사는 것..

진.. 선.. 미..

하얗게 밤새고 일 한 날..

묵주기도..

아는 것과 믿는 것..

성심의 메시지

예수님 사진..

코어

귀천 찻집..

선물..

인연..

평화..

 1   2   3   4   5   6   7   8   9   10  .. 36   [다음 10개]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DQ'Style